NH농협은행, 서울대 빅데이터연구원에서 ‘빅데이터 분석 과정’ 2기 개설

ECONOMY / 박현우 기자 / 2018-05-21 10:12:14

 

NH농협은행은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소재 서울대 빅데이터연구원에서 디지털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과정’ 2기를 지난 18일 개설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농협은행과 서울대가 4차 산업혁명·관련 사업 연구 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두 번째 개설되는 과정이다. 이 과정은 서울대 빅데이터연구원 산하 데이터사이언스 연구소에서 입교식을 실시했다. 

 

수강 신청은 농협은행 소속 직원 33명과 범농협 직원 10명을 포함한 총 43명이 빅데이터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분석기법 실습을 통해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주재승 농협은행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한발 앞서 나가기 위해서는 스스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업무에 적용하는 것이 더 이상 일부 직원들에게만 요구되는 것이 아닌 전 직원이 가져야할 필수 능력”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 핵심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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