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이천시는 지난 23일 23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해 관내 5인이상 모든 사업장에 코로나 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을 발동했다고 밝혔다.
27일, 엄태준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에 우리 이천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었다.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라며, 선제적 검사와 철저한 역학조사 등을 통해 확산세를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다만,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 없이는 지금의 우려 상황이 쉽게 꺽이지 않을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조금이라도 의심증상이 있으면 출근을 멈추고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으시고,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라면, 만나는 사람을 최소화시켜 주시고, 마스크 쓰기, 손은 수시로 씻기 등 실천해 주실 것을 부탁했다.
특히 앞으로 1개월이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주에는 우리 이천지역 코로나19 확산세를 꺽는 것을 가장 중요한 과제로 생각하고 이천시 공직사회와 시민사회가 함께 총력을 다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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