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광주시장, NH농협은행 권준학 은행장님, 임직원들과 함께...‘수확철 맞아 분주해진 감귤농가 일손돕기’ 실시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1-10-08 10:26:24
NH농협은행, 광주시에 농촌일손 돕기 및 온정의 쌀과 마스크 기탁

 

사진/NH농협은행, 광주시에 농촌일손 돕기 및 온정의 쌀과 마스크 기탁(사진제공=광주시)

[로컬라이프] NH농협은행 권준학 은행장은 7일 광주시를 방문, 관내 퇴촌 농가에서 일손 돕기를 실시하고 광주시에 쌀 300포(10㎏) 및 마스크 3천장(1천2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권 은행장은 “이번 행사는 광주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쌀에 온정을 담아 광주시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것”이라며 “작지만 풍요로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신동헌 시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NH농협은행 권준학 은행장님께서 오랜만에 광주를 찾았다고 전하며, 30여 명의 임직원들과 함께 수확철을 맞아 분주해진 감귤농가 일손돕기를 위해 직접 감귤 곁순제거 작업과 영농 폐자재 회수 등의 일손을 도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요즘 농촌은 코로나19로 외국인 노동자들이 입국이 원활치 못해 농촌 일손부족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그래서 농협은행은 농촌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전국을 돌며 일손돕기 릴레이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일손돕기에 앞서 권 행장은 광주시 복지시설에 써달라고 쌀 3백포와 마스크 3천장을 전달했는데, 이 자리에는 정용왕- 김길수 본부장, 김정환 시지부장, 안진근- 손종규 조합장과 방세환- 주임록 시의원님이 함께 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권 은행장은 정용왕 농협 경기지역본부장, 김길수 경기영업본부장, 김정환 광주시지부장 등 직원 30여명과 함께 퇴촌면 정지리에 위치한 토마토 농가를 찾아 토마토 순치기, 폐 영농자재 수거 등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NH농협은행의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관내 농업인과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매년 범 농협 차원에서 이웃사랑 실천 활동을 펼쳐왔으며 올해에도 화훼농가 꽃팔아주기, 코로나19 방역단체 기탁, 사랑의 농산물꾸러미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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