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수원 kt-wiz의 '2021 KBO 정규시즌 창단 첫 우승' 진심으로 축하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1-11-01 10:45:56

 

사진/염태영 수원시장(사진제공=수원시)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염태영 수원시장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올해 수원시 프로스포츠에 경사가 겹쳤다. 지난달, 프로농구 수원 KT소닉붐이 우리시의 새 식구가 되었는데, 프로야구 창단 7년 만에 kt-wiz가 마침내 프로야구 정규시즌 첫 우승을 거머쥔 것이다. 미국 피닉스시 출장을 마치고 인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들은 너무 기쁜 소식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2013년 창단하고, 2015년 정규리그에 처음 진출했을 때만 해도 이렇게 빨리 강팀으로 성장할 줄은 감히 예상하지 못했다. 작년에 정규리그 2위에 올랐을 때도 선수들과 코치진, 프런트의 큰 노고에 마음이 먼저 쓰였다. kt-wiz는 올해 정규시즌 우승으로 젤 막내팀이 드디어 대한민국 최고의 팀임을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정규시즌 1위 결정전은 미리 보는 한국시리즈다. 오늘 승리로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기대된다면서, 125만 수원시민과 함께 달려갑시다. 우승이 결정되는 순간 뜨거운 눈물을 보였던 우리 kt-wiz 선수들과 프런트 및 코치진, 그리고 지난 7년간 성적과 관계없이 한결같은 응원을 보내주신 수원시민과 야구 팬 여러분,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아울러 염 시장은 다시 한번 수원시민과 함께해서 더욱 강한 팀, 수원 kt-wiz의 '2021 KBO 정규시즌 창단 첫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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