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로컬라이프] 박현우 기자 = 안양을 연고로 한 HL안양이 2024-2025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파이널에서 통산 9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안양시장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말 자랑스럽고 감격스러운 순간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오늘 안양빙상장에서 열린 4차전에서 일본의 레드이글스 홋카이도를 2대 1로 꺾고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고 밝혔다.

아울러 백지선 감독님을 비롯한 선수단과 구단 관계자 여러분, 정말 고생 많으셨다면서, 시민들의 뜨거운 응원에 힘입어 이뤄낸 소중한 결과다. 스포츠도시 안양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신 HL안양 선수단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앞으로도 HL안양의 힘찬 질주를 안양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