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시 ‘2022 미래 교육지구 사업 신규지구’에 지정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1-11-05 11:09:52
교육 혁신을 넘어 미래 교육을 열어갑니다

 

사진=최대호 안양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양시가 2022 미래 교육지구 사업 신규지구에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4일, 최대호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미래 교육지구는 민·관·학이 손잡아 지속가능한 지역교육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협력 사례를 만들어 지역 교육의 성장과 다른 지역의 확산을 유도하는 사업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미래 교육 신규지구지정으로 특별교부금 1억 원을 지원받게 되며, 매년 평가를 거쳐 최대 3년까지 지원받게 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신규지정은 시가 2011년부터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운영해오고 있는 혁신교육지구 사업 성과를 인정받고, 미래 교육지구로 나아갈 준비가 잘 갖춰져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강조했다.
 

최대호 시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말처럼 마을이 아이들의 배움터가 되며, 마을의 모든 것이 교육자원과 인프라가 되어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과 자연,사회 속에 매 순간 배움을 실천할 수 있는 교육적 기회와 공간이 되어야 한다면서, 안양시가 다년간 운영해온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노하우를 바탕삼아 민·관·학 마을 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진정성 있는 미래 교육지구로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명목상으로만 구축되는 교육 거버넌스 체계를 새롭게 살피고, 경계를 넘어 학교와 마을이 교육의 본질이 희망을 바라보며 함께하는 안양형 혁신 교육을 실현하도록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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