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 '화성형 그린뉴딜정책'...유엔 기후변화당사국 총회에서 소개되는 영광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1-11-02 11:21:41

 

사진/서철모 화성시장 (사진제공=화성시)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서철모 화성시장은 2일, 화성시 그린뉴딜정책을 세계무대에 선보였다고 밝히며, 유엔 기후변화당사국 총회에서 '화성형 그린뉴딜정책'이 소개되는 영광을 얻었다고 강조했다.

 

서철모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9월 26일 주독일 대한민국대사관 본분관에서 주최한 ‘Global Renewable Energy Forum 2021'의 리포트에 화성형 그린뉴딜(패널: 이주헌 화성시 환경정책관) 사례가 수록되었는데, 제26차 유엔 기후변화당사국 총회(COP26)에서도 배포되어 전 세계에 소개됐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COP26(Conference of the Parties 26)은 영국 글래스고에서 26번째로 열리는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로써, 130여 개국 정상을 포함해 2만 5천여 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코로나 이후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라고 밝혔다.
 

특히 2015년 파리협정(COP21)이 지구 평균온도 상승을 1.5도 이내로 합의했다는 의미가 있다면, 이번 COP26은 파리협정 이행을 위한 세부규칙 합의를 통해 지구의 미래를 위한 실행에 나섰다는 의미를 갖게 된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G20 정상회의 후속 일정으로 COP26에 참석하셔서 최근 확정한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국제사회에 표명하는 등 대한민국이 탄소중립의 세계적 흐름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하셨다고 밝혔다.
 

아울러 서 시장은 화성시 정책이 전 세계인에게 소개되었다는 영광과 함께, 전 세계, 각국 정부, 지방정부가 유기적으로 결합될 때 기후위기로부터 지구와 인류를 구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면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더없이 중요한 때다. 참여와 실천으로 함께하시는 모든 분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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