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민의 피해 여부를 신속히 파악하고 지원방안 등 대응책을 마련할 것’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30일, 이태원 참사 관련 긴급대책 회의를 열고 조치사항을 논의했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양평군은 11월 5일 24시까지 국가 애도기간 동안 읍,면 및 공공기관에 조기를 게양하고, 전 공직자가 검은 리본을 달고 희생자를 애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한, 11월 2일 부터 실시 예정이었던 의회와의 합동워크숍도 무기한 연기하고 양평군민의 피해 여부를 신속히 파악하고 지원방안 등 대응책을 마련할 것과 축제 및 행사 개최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과 점검방안을 공직자들과 논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 군수는 불의의 사고로 인해 안타깝게 희생하신 모든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는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부상당하신 모든 분들의 빠른 쾌유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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