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오산시는 오산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자 매년 청소년 정책제안대회를 개최하고 실제로 그 의견을 최대한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타 도시에 가지 않고 오산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운암뜰에 로데 오거리, 문화의 거리, e스포츠구장 조성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도 하늘이 청명해 가을을 즐겨보기 참 좋은 날씨라며, 다리가 좀 불편하지만 우리 청소년들 응원하러 나와 봤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특히 오늘만큼은 그동안의 고민과 스트레스를 푸른 하늘에 날려버리고 끼와 재능을 맘껏 펼쳐보는 제5회 청소년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산시는 항상 우리 청소년들의 곁에서 여러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