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 시민들의 폭염 피해 최소화하고, 안전한 여름 위해 철저히 대응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1-07-17 11:42:53
취약계층 보호하는 '폭염 재난 도우미' 운영, 냉방용품 지원

 

사진/윤화섭 안산시장(사진제공=안산시)

 

[로컬라이프] 윤화섭 안산시장은 16일, 가만히 있기만 해도 땀이 흐르는 무더운 날씨의 연속이라며,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폭염이 길게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푹푹 찌는 불가마 같은 날씨와 장기화된 코로나로 많은 고통을 겪고 계신 시민들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폭염에 무방비로 노출될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폭염 재난 도우미'를 운영하고, 냉방용품을 지원해 어르신들을 보살피고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철저한 방역 하에 무더위 쉼터(경로당)를 234개소를 운영하고, 길거리 더위를 잠시 식힐 수 있는 버스정류장 에어 송풍기 206대와 생생 그늘막 500개소 설치를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윤 시장은 “ 물, 그늘, 휴식 ” 폭염 3대 예방 수칙을 준수하시고, 무더운 시간대 야외활동을 자제하시어 여름철 건강을 잘 지키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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