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백군기 용인시장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9월 9일부터 신봉동 행정복지센터 스마트도서관이 운영을 시작한다며, 무인 도서대출반납기를 활용해 24시간 365일 언제든지 신간 및 인기도서 500권을 1일 2권씩 7일간 대출하실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봉동 스마트도서관은 정춘숙 국회의원님의 공약사항으로 도비 30%를 확보해 설치하게 되었는데, 이번 스마트 도서관 설치가 코로나19로 직접 도서관을 방문해 책을 대여하는 것이 어려웠을 시민분들이 비대면으로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백 시장은 우리 시는 신봉동 스마트 도서관을 비롯해 기흥역, 죽전역, 운동장·송담대역, 성복역, 보정동주민자치센터 등 6개 소를 운영하고 있는데, 분기별로 도서를 교체하고 스마트 도서관 설치 지역도 꾸준히 늘려가고 있는 만큼 여러분의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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