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염태영 수원시장은 14일, 수원의 kt-wiz가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두산 베어스를 4대 2로 제압하고 “역사적인 첫 승”을 했다고 밝혔다.
염태영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수원의 kt-wiz가 한국시리즈 우승의 첫 단추를 잘 끼웠다. kt-wiz의 모든 발걸음이 한국 프로야구의 새 역사라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오늘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 특히 쿠에바스, 강백호, 배정대 등 모든 선수와 코치진, 프런트가 정말 모두 승리의 화신이 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고척돔까지 달려와 직관하시고, 뜨겁게 응원해주신 수원시민과 kt-wiz 팬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염 시장은 1차전 승리팀의 한국시리즈 우승 확률이 74%라고 한다며, 오늘 승리의 감동과 열기로 최종 통합우승의 그 순간까지, 끝까지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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