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김상호 하남시장은 27일, 하남시가 2021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공모전에서, 공공부문 대상 행정안전부장관상(원도심 도시재생)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살기 좋은 마을에 대해 생각해 보는 오늘이라면서, 하남시는 작년 9월 국토부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 후, 원도심(신장동, 덕풍동)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앞두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도시재생은 시민과 함께 설계하며 도시에 활력을, 지역 일자리를 만드는 일에 자원을 배분하고, 공동체를 북돋는다고 강조했다.
1. 신장동 도시재생사업은
- 잇다 (주민공동체 역량강화 사업),
- 날다 (가로, 주거정비 및 공공시설 구축사업),
- 하다 (생활문화센터 공동체 운영 사업)로 이루어진 프로그램으로, 국토부 도시재생(2020년) 사업에 뽑혔다.
2. 덕풍동 도시재생사업은
구 시청사를 활용하여, 시민행복센터를 건립하는 안으로 경기도 정책공모사업(2019년)에 선정되었다.
특히 부족한 주차시설을 공급하고, 수영장과 행복마을관리소가 들어서며, 노인건강증진센터 및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자리해 주민들과 더 가까이 소통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마을공동체와 하남시, 하남도시재생지원센터가 소통과 열정으로 만든 결과가 수상으로 이어져 기쁘다. 원도심과 신도시 모든 마을에서 각각의 색깔을 탐구하며, 이웃이 함께 마을공동체를 가꾸어 나가는 시민·마을 공동체의 힘! 덕분이라며, 지방정부의 다양한 사례를 배우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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