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어린이날 기념 초청 표창(21. 5. 4. 화)(사진제공=안양시)

[로컬라이프] 안양시는 4일 최대호 시장이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모범어린이 10명을 초청해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1923년도 제정된 어린이날은 어린이를 존중하고 바르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정된 날이라며, 오늘 안양 어린이들의 밝은 표정을 보니 우리 안양시의 희망찬 미래가 보인다며 이같이 전했다. 

최 시장은 이들에게 일일이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또한 예전 같으면 큰 기념행사를 열어야 하지만 그렇지 못한 현실에 안타깝다는 심경도 드러냈다. 

이어 최 시장은 아동보호팀 신설과 아동보호 지킴이 발대, 다함께돌봄센터 개소, 어린이 급식지원센터 운영 등 어린이를 위한 시의 다양한 시책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어린이날을 맞은 안양의 모든 어린이들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린이 행복을 열심히 응원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거듭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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