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호 이천시 행복전령사 행사 진행
사진=엄태준 이천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엄태준 이천시장은 지난 15일 이천시청소년재단 임시총회를 열어 회의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16일, 엄태준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두 개의 보고안건과 두 개의 의결안건(운영규정 개정안과 추가경정예산안 승인건)에 대해 심의의결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청소년을 위한 정책과 사업을 결정하는데 청소년들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절차마련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이어 청소년들과 어른들이 한자리에서 모여 토의를 하면 청소년들은 말을 하지 않는다며, 청소년들만 모여서 청소년정책과 청소년사업에 대해 얘기를 나눌 수 있게 하고 그 의견이 청소년재단의 사업에 반영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이천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과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있어 잠시 짬을 내 감사의 마음과 축하의 마음을 함께 나눴다면서, 회장 취임하는 친구가 회장 역할을 잘해서 내년 이임식에서는 회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엄태준 시장은 또한 제9호 이천시 행복전령사 행사를 진행했다면서, 새마을운동본부 이천시지회가 그 주인공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평상시에나 비상시에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는 어김없이 새마을 가족들이 있다며, 우리나라를 가난에서 구해내기 위해 시작한 새마을 운동이 이제는 '생명살리기운동' '환경살리기운동' '지구살리기운동'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환경/지구/생명 살리기운동은 우리 모두가 함께해야 하는 실천 운동이고,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하는 실천 운동이라면서, 이천시도 새마을 가족들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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