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제1회 탄천시민공원 축제’ 참석해 시민들과 소통시간 가져

LOCAL NEWS / 조준영 기자 / 2025-11-02 12:49:33
- 탄천 나들이객과 행사장 찾은 시민들과 함께 탄천의 휴식공간 조성과 활용방안 의견 나눠
- 이 시장 “탄천을 시민친화적 공간으로 만들어 시민이 일상에서 휴식을 취하고 편안하게 머물수 있는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할 것”

사진/1일 수지구 죽전동 탄천공원에서 열린 제1회 탄천시민공원 축제(사진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일 오후 수지구 죽전동에 있는 탄천공원에서 ‘제1회 탄천시민공원 축제’가 열렸다고 2일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개회식 전 행사장에 마련된 체험부스를 일일이 돌며 축제를 즐기러 온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축제 준비를 한 관계자,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제1회 탄천시민공원 축제’는 ‘탄천시민공원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했다.

행사에서는 ▲탄천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박물관 ▲축하공연 ▲걷기대회 ▲체험부스 등이 마련됐다.

행사는 탄천에서 나들이하는 시민과 행사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한 가족들로 성황을 이뤘다.

이상일 시장은 개회식 축사에서 “탄천을 시민친화적인 공간으로 만들어 시민이 이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힐링하실 수 있는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시가 계속 투자할 것”이라며 “추진위원회, 시민들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탄천을 잘 가꿔서 시민의 더 큰 사랑을 받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natimes@naver.com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