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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근 화성시장(뒷줄 가운데)이 ‘화성시장·청년창업자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정명근 페이스북) |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은 21일, 청년창업자들과 만나 소통했다.
이와 관련해 정명근 시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국에서 사업하기 좋은 젊은 도시는 어디일까? 화성시에서 소상공인 청년 창업자들을 만났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오늘(21일) 이 행사를 얼마나 손꼽아 기다렸는지 모른다. 청년들만 만나면 굉장히 기분이 좋고,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드는 데, 당황스러운 질문을 던지며 활짝 웃는 청년들에게 기어코 저의 과거사까지 탈탈 털어내고야 말았다”며 “부족하나마 오늘 나누었던 저의 평범한 이야기들이 청년 여러분들께 작은 보탬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화성시는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서 청년들이 도전할 수 있는 여건과 공정한 기회가 충분히 보장되는 곳이다”라며 “대부분 지역에서 청년인구의 이탈이 두드러지고 있지만, 화성시만큼은 청년 유입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화성시가 청년들에게 단순한 지원이 아닌, 청년들이 꿈꾸는 ‘행복한 삶’의 토대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화성시는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에게 단순한 자금지원이 아닌 도전에 성공할 수 있는 창업 아이템 등 세심한 청년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청년을 위한 투자는 화성시의 투자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투자이다”라며 “끊임없는 열정으로 계속 도전해 주시기를 바란다. 청년들의 패기와 열정이 숨 쉬는 화성시, 활력이 넘치는 새로운 화성시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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