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대호 안양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린이가 행복한 안전도시 안양을 위해 ‘안전점검 릴레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13일, 최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안전점검 릴레이는 등교 어린이 교통 안전지도,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설물 및 보행로 점검, 어린이공원 내 놀이시설 안전점검, 코로나19 대응 지침에 따른 어린이집 방역 관리 이행 사항 등을 꼼꼼히 점검하며 이틀 동안 이어갔다고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덕천초등학교 통학로 교통지도를 하며 등교하는 아이들과 배웅하는 학부모님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어린이 보호 구역 내 불법 주정차, 보호구역 표시, 시설물 점검 등 아이들의 이동 거리에 위험 요소는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았다고 말했다. 

또한 석수3동 석수 어린이공원과 귀인동 민백 어린이 공원에 어린이 놀이 시설을 점검하고 아이들과 나와 계신 주민의 의견과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보완하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최 시장은 아이들의 하교도 점검했는데, 동안구 호원초 앞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하교하는지 안전점검과 이후 만안구 연성어린이집, 동안구 디딤어린이집을 방문해 방역수칙과 시설을 점검했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앞으로도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날마다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뛰놀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일회성 점검이 아닌 점검의 생활화가 되도록 안전에 대한 노력을 더욱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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