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오늘은 광복 76주년을 맞는 매우 영광스러운 날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1-08-16 13:51:51
백 시장, 혼자 현충탑 참배...여러 가지 어려운 점들,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선현들께 기원

 

사진=백군기 용인시장(사진제공=용인시)

 

[로컬라이프] 백군기 용인시장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910년 일제의 강제 병합으로 우리나라는 무려 35년간 국권을 빼앗기고 5천년 유구한 역사가 풍전등화의 위기에 빠지기도 했지만, 우리 민족은 민족혼과 기상을 잃지 않고 수많은 희생과 투쟁을 통해 76년 전 오늘, 광복을 맞이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인해 행사를 개최하지 못해 어제는 광복회 용인시지회 회원 분들을 만나 안부를 여쭙고, 오늘은 혼자 현충탑 참배를 다녀왔다. 여러 가지 어려운 점들이 있는데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선현들께 기원드렸다고 전했다. 

 

이어 백 시장은 국권 회복과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와 유가족을 위한 예우에 최선을 다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더욱 가슴 깊숙이 새기라 말씀해 주셨다며, 코로나19로 많은 독립유공자 여러분과 유가족 분들을 모시지 못한 안타까운 마음을 대신하여 다시 한번 깊은 경의와 존경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na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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