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백군기 용인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백군기 용인시장은 오는 22일 토요일 동백호수공원 야외무대 뒤편에서 ‘사랑나눔 로컬푸드 판매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히며, ‘로컬푸드 판매 행사’에 시민분들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21일, 백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이 행사는 여성농업인분들이 재능기부로 만든 수공예품 및 로컬푸드를 선보이는 자리라며, 여성농부님들이 직접 생산하신 신선한 농산물과 절임류, 가공식품, 화훼와 더불어 수공예품 등을 시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수공예품과 로컬푸드의 판매비용은 관내 5개의 사회복지시설에 기부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백 시장은 용인시에서도 농촌지역의 양성평등 문화확산 등 여성농업인이 농업·농촌 발전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용인시 농업인대상’ 시상 부문에 여성농업인을 추가해 시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농업인분들의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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