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16일, 양평군탁구협회의 2023년 마무리와 2024년의 도약을 위한 ‘2023년 해보냄 탁구대회’의 개최를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전 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대회에는 총300여명의 선수분들이 참여해 주셨는데, 한 해를 마무리하며 탁구인들이 서로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서 양평읍 다문화가정 집짓기 프로젝트 준공식에 참여했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 가정을 위해 관내 민간단체들이 힘을모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여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 군수는 이렇게 뜻깊은 “다문화가정 집짓기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추진해 주신 오빈1리 마을 주민 여러분들과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드린다면서, 따뜻한 보금자리를 갖게 된 우리 가족분들께도 축하드리고 새 보금자리에서 즐겁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이날 양서면, 서종면 마을방문, 야구소프트볼 협회 야구인의 밤, 용문중고, 60과 63년 연합회의 송년의밤. 양평군 축구협회 송년회등에서 군민여러분과 함께 했다고 밝혔다.

또한 오늘 눈이 내리고 나서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다며, 군에서는 수도시설 동파 예방을 위해 주요 시설물 점검을 실시하였고, 동파 발생 시 긴급복구를 위한 긴급지원반(770-3701~3705)을 운영하여 한파 피해에 대비하고 있다. 군민여러분께서도 강추위에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시고, 건강관리에 유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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