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광명7동 새터마을, 소규모 주택정비관리지역 선정! 속도감 있게 진행하겠다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1-11-20 14:30:35

 

사진=박승원 광명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19일, 광명7동 새터마을, 소규모 주택정비관리지역 선정! 속도감 있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박승원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토교통부 3080+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을 통해 도입된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지역 2차 후보지 공모 평가결과 우리 광명7동(새터마을)을 포함한 9곳이 선정됐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지역은 노후 저층주거지에 공공과 민간의 계획적인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해당 지역에는 용도지역 상향과 건축규제 완화 및 국비 최대 150억 원 지원 등 인센티브가 부여된다고 말했다.
 

특히 광명7동 새터마을은 재정비 촉진지구 내 존치지역으로 차량 교통 및 도로와 통학로 등이 정비가 필요했는데, 도시기반시설 및 주민 공동이용시설을 확충하여 주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도시재생 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리지역 지정을 통한 민간 가로주택정비의 사업면적 확대, 도로확장 및 초등학교 인근 보행자 통로 조성, 대중교통 연계 등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박 시장은 향후 주민들이 관리지역 제도와 효과를 상세히 이해할 수 있도록 주민설명회를 열고 주민들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광명7동 새터마을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이 조속히 수립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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