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디지털 플랫폼으로 달라진 스마트 양평의 행정 혁신 소개”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5-08-03 14:35:23
'카카오톡 기반 행정 플랫폼 ‘스마트 양평톡톡’ 운영...대형폐기물 신고, 종량제 봉투 예약, 체육시설 예약·결제, 전자증명서 발급까지 한 번에 해결'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3일, 디지털 플랫폼으로 달라진 스마트 양평의 행정 혁신을 페이스북을 통해 소개했다.

전 군수는 페이스북에 양평군은 전국 최초로 카카오톡 기반 행정 플랫폼 ‘스마트 양평톡톡’을 운영하며 군민의 일상을 편리하게 바꾸고 있다며, 특히 대형폐기물 신고, 종량제 봉투 예약, 체육시설 예약·결제, 전자증명서 발급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평군은 현재 3만 4천여 명의 군민이 이용 중이며, 연간 8억 원이 넘는 사회적 편익을 창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별히 우리 군은 스마트양평톡톡의 성공적인 구축과 운영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제29회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강조했다.

이는 양평의 디지털 행정 정책이 대외적으로도 우수성을 입증한 뜻깊은 결과라고 덧붙였다.

양평군은 이외에도 전국 최초 카카오톡 기반 지능형 마을방송 플랫폼 ‘온동네’를 도입해 마을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AI 음성 변환 기능과 문자·전화 서비스로 어르신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재 93개 마을에서 2,6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 참여마을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저와 양평군 공직자들은 앞으로도 AI와 빅데이터 같은 첨단 기술을 활용해 더 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군민 여러분의 일상에 체감되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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