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하남시장, 15일 ‘스승의 날과 하남시 연등회 날’...감사한 마음 두배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1-05-16 14:45:48

 

사진=김상호 하남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김상호 하남시장은 15일 오늘은 감사한 마음이 두배인 스승의 날과 하남시 연등회가 있는 날이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스승과 연등의 공통점을 생각한다며, 어리석음을 깨치고, 지혜를 밝혀 줍니다. 내가 잊어도, 바램 없이 늘 기억해 줍니다며, 스승님들의 가르침에 감사함을 전했다. 

 

그러면서 올해 하남시 연등회는 세 가지 의미가 있다며 아래와 같이 밝혔다. 

 

첫째, 각자도생이 아닌 함께 행복하자는 with 코로나의 교훈으로 시민의 마음을 밝힙니다.

둘째, 1911년에 하남시 하사창동에서 발견된 세계 최대의 철불(무게 6.2톤, 높이 2.8 미터), 보물 332호 철조석가여래좌상 110주년 입니다. 무기와 쇠를 녹여 만든 평화의 정신으로 세계를 밝힙니다.

셋째, 하남박물관 불교문화유산 특별전 ‘청정-염원’은 고려시대 불국토였던 하남시의 역사와 전통을 밝힙니다.  

 

이어 김 시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연등회 의미를 다시한번 새겨보고, 30만 하남 시민과 함께, 모든 생명은 하나로 이어져 있다는 부처님의 가르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na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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