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안산시가 2021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구구조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1일, 윤화섭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산시는 모든 가족이 따뜻하게 누리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태아부터 아동, 청년, 노년까지 아우르는 '온가족 이-음' 맞춤형 프로젝트를 선보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랐으면 하는 할아버지 마음 " "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 세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픈 아버지 마음 " "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책임지고 싶은 아들의 마음 " 안산 시민을 생각하는 온 마음을 담아,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평가로 '안산이 하면, 대한민국 표준이 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안산시의 살맛나는 정책들이 지자체의 모범이 되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윤 시장은 '전국 최초'라는 타이틀은 공직자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과 수많은 도전이 담긴 수식어다. 우리 직원들을 많이 격려해 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산시는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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