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3일, 오늘부터 1박 2일간 진행되는 양평군 장애인 가족 스포츠 캠프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스포츠 캠프는 장애인과 그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스포츠와 체험활동을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이 캠프는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넓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장애와 상관없이 군민 모두가 건강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양평군은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양서면 두물머리에서 열린 제3회 양평청소년영화제 ‘두물머리 무비페스타’는 ‘대자연’을 주제로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영화를 통해 우리를 환경과 미래를 생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특히 청소년들이 중심이 되어 지역과 소통하고, 영화라는 매개로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나누는 이 축제가 앞으로도 양평의 대표적인 청소년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산악연맹 산행 출발집결지 방문, 군민의 날 종목별 사전경기, 양평군수배 전국오픈 탁구대회, 양평청년포럼 출범식, 경기소리보존회 우리아리랑 새바람 공연, 이함캠퍼스에서 열리는 달맞이클래식 제이피 호프레 퀸텟 공연에서 군민여러분과 함께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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