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김보라 안성시장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성사랑카드(지역화폐)의 1인당 월 구매한도를 100만원으로 증액한다며, 지역경제를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12월말까지 한시 증액이며, 소상공인들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선순환을 기대하고 있다며, 더불어 1인당 25만원씩 지급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접수를 6일(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어 온라인 접수는 9월 6일(월)부터 10월 29(금)까지 카드사홈페이지·앱·콜센터·안성사랑카드 전용 신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진행되며, 온라인 신청 첫 주는 요일제를 적용하여 출생년도 끝자리별로 접수가 진행된다고 말했다.
김보라 시장은 유래없는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며, 버틸 수 있는 힘은 서로에게 있다며, 가족간, 이웃간 다독이며 삶을 이어나가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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