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25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1-05-25 16:40:07

 

사진=최대호 안양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최대호 안양시장은 25일 동안 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을 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지자체장이 코로나19 백신접종 참여에 따라 접종을 하게 되었다며 이같이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저는 확진 후 완치자라 기간을 두고 접종을 해도 되지만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백신접종을 기피하는 시민들이 많아 먼저 백신을 맞고 경험을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았다며, 주사가 가늘고 약도 소량이라 독감 주사보다 전혀 아프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백신접종을 맞을까, 말까?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들었다며, 코로나19 대재앙에서 우리가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백신접종을 통한 집단 면역 형성만이 해결책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 시장은 저도 백신접종 후 오한이나 근육통, 두통 등 가벼운 사례가 보고되고 있어 미리 타이레놀을 준비했지만, 크게 걱정은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양시 사전예약률은 전일 기준으로 58.8% 라고 밝혔다. 

 

natimes@naver.com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