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은 13일, 반도체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 기다리겠다고 전했다.
이날 김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4월 13일 이천제일고등학교에 ‘반도체 계약학과’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이 있었다며, 이날 SK하이닉스, 이천교육지원청,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 이천제일고등학교는 많은 청소년의 진로·직업 선택 시에 어려움 없는 도움닫기가 되어주고자 흔쾌히 참여해주셨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요즘 학생들은 진로를 정함에 있어 다양한 직업군 중 비전을 보고 선택하는데, 이천 관내 학생들은 특히나 SK하이닉스의 영향으로 ‘반도체’ 관련 직종 직업군을 많이 고려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반도체산업을 더 발전시켜 세계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려면 연구개발과 인재 양성이 중요하므로, 앞으로 이천시는 대한민국 반도체 이끌어갈 인재가 탄생하고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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