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하남시 일가 도서관의 10주간 교육 과정에서 하남시 소재로, 소중한 그림책이 탄생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열한 분의 시민 작가 출판 기념회를 축하한다면서, 열한 분의 시민 작가 그림책이 궁금하시다면 하남시립도서관 6곳을 찾아줄 것을 밝혔다.
그러면서 임연빈 시민 작가님의 ‘할머니 집에 가면’ 책을 보고 빵! 터졌다고 말했다.
“이렇게 잤는데, 아침이에요” 옛날 할머니댁에서 사촌들과 어울렸던 바로 우리들의 모습이 생각났다. 또한 모든 수강생분들의 소감을 들으며, 눈물이 고이는 감동이 밀려왔다는 직원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아울러 마음을 잇고, 세대를 잇고, 마을을 잇는 우리 동네 시민 작가님들을 응원한다면서, 수강생들과 함께해 주신 최혜진 작가님(‘아빠와 토요일’ 그림책 작가) 도서관정책과 진일순과장님, 이영주팀장님, 조혜련팀장님, 최영환주무관님께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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