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식품안전관리 유공 표창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사진제공=안산시)
[로컬라이프]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제20회 식품안전의 날을 하루 앞둔 13일 식품안전관리 유공자 표창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윤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안산시의 식품 안전을 책임지고 계신 감사한 분들을 모셨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음식점, 위생단체, 제조・판매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노력 덕분에 우리가 더욱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는 것 같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안산시는 여러분께 식품 생산부터 소비까지의 전과정에서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다할 것과, 아울러 시민들께도 온도가 점점 높아져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는 계절인만큼, 음식섭취에 각별히 유의하시길 당부했다.
이날 올해로 20회를 맞은 ‘식품안전의 날’을 기념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안산시청에서 개최된 행사는 수상자 15명과 위촉자 8명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식품안전을 위해 노력한 위생단체, 음식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식품안전관리 유공자 15명에게 안산시장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8명을 신규 위촉했다.
시 관계자는 “수상자 및 감시원으로 위촉된 모든 분들을 축하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식품안전에 공감대 형성과 식품안전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영양사 등 식품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한국소비자단체 등에서 추천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1명이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식품수거 검사지원 ▲식품위생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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