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오산시가 올해부터 심야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연중무휴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시작했다.
이와 관련해 곽상욱 시장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늦은 밤 의약품 구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오산시 공공심야약국 1호’를 운영 개시한다며, 365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문을 열어 야간 및 공휴일에 발생하는 의료공백을 메우고 시민건강을 챙기는 취지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역주민들과 공공보건의료 체계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함께 해 주신 오산시약사회와 광장약국 관계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곽 시장은 오산시 공공심야약국 1호 '광장약국'은 오산시 대원로2 031-375-8747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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