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 오산시 ‘트램’ 2023년 착공해 완성되면 ‘평균 30분대에 오산에서 서울 삼성역’ 도달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1-09-02 17:27:42
오산역~동탄역~망포역 잇는 국토부 기본계획 승인

 

사진/곽상욱 오산시장(사진제공=오산시)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곽상욱 오산시장은 2일, 경기도와 오산시, 화성시가 트램을 도입하는 ‘동탄도시철도사업’을 위해 협약을 맺고 노력한지 2년여만에 오산역~동탄역~망포역을 잇는 국토부 기본계획이 승인 되었다고 밝혔다.

 

곽상욱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산 시민들께 드렸던 약속, 시민들과 함께 꾸었던 꿈, 드디어 현실이 되었다며, 너무나 기쁜 마음이다. 트램을 2023년 착공해 완성되면 평균 30분대에 오산에서 서울 삼성역에 도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친환경 교통수단이자 경기도 최초로 도입되는 트램은 SRT, GTX, 분당선, 1호선 등 주요 철도망과 체계적으로 연계돼 우리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대폭 업그레이드 하고 우리 오산의 품격을 높혀줄 것이라며, 우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트램건설, 차질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