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29일, 유네스코 평생학습도시 국제 컨퍼런스가 인천에서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희 안성시도 작년에 평생학습도시가 되어 함께 하고 있다. 어제는 제가 사무총장일을 맡고 있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에서 주한대사와 함께 미래교육 관련한 포럼을 개최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기조발제를 한 프랑스대사의 이야기 중 언어교육의 중요성에 동감이 갔다고 말했다.
이어 김 시장은 "세계가 갖고 있는 다양성은 지식의 창고이다. 언어는 이런 다양성을 접할 수 있는 도구다. 어린이들의 언어교육이 중요하다. 여러 언어를 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 우리세대중 많은 분들이 내가 영어만 좀 잘 했으면 하는 후회들을 해보셨을 거라면서, 우리 아이들이 외국어를 할 수만 있어도 더 많은 기회를 갖게 된다고 강조했다.
그래서 안성시도 세계언어센터를 설립해서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언어교육을 통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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