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다대기를 따로 넣지 않아도 얼큰하게 즐길 수 있는 '지역식 얼큰 국밥' 2종 출시

LOCAL NEWS / 조준영 기자 / 2023-09-05 17:31:58

사진=오뚜기.

 

[로컬라이프] ㈜오뚜기(대표이사 황성만)가 지역식 얼큰 국밥 '부산식 얼큰 돼지국밥'과 '병천식 얼큰 순대국밥'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다대기를 따로 넣지 않아도 얼큰하게 즐길 수 있는 국밥으로, 특히 얼큰하고 진한 돈사골 육수를 베이스로 만들었다. 국밥 전문점에서 먹는 것처럼, 집에서 양념·재료를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얼큰한 국밥을 HMR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부산식 얼큰 돼지국밥은 육수에 수육을 듬뿍 넣어 진하고 깊은 국물을 우려냈고, 삼겹살과 전지 부위를 사용해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또한 소면을 삶아 넣고 부추를 곁들여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데, 조리법도 매우 간편해, 냄비 조리 시 3분 30초~ 4분 30초 간 끓이거나 전자레인지 용기에 담아 5분간 데워먹으면 된다.

병천식 얼큰 순대국밥은 돈사골 육수에 가장 잘 어울리기로 유명한 담백한 병천순대와 오소리감투, 돼지고기 전지를 듬뿍 넣었다. 병천순대는 일반 순대와 달리 소·돼지의 소창을 사용해 누린내가 적고 다양한 야채를 넣어 담백하고 쫄깃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따로 다대기를 넣는 번거로움이 없는 '지역식 얼큰 국밥'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돼지 수육, 병천순대 등을 듬뿍 넣은 얼큰 국밥을 간편하면서도 든든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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