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은 29일, 세계유산도시인 고성군과 동반자가 되었다고 밝혔다.
백군기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세계 3대 공룡발자국 화석지로 손꼽히는 고성군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분주히 움직였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이 협약을 통해 고성군의 청정 해산물을 우리 용인시민에게 선보이고, 양 지역 시민·군민 분들이 관광지를 방문해 상호이해를 높이며, 문화·예술·축제를 공유하는 등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동반자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용인시와 고성군은 많은 면에서 다르지만, 행정, 문화, 경제,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보완적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나아가 양 도시가 좋은 친구이자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백 시장은 11월 7일까지 개최되는 ‘2021 경남 고성공룡세계엑스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시고 따뜻하게 맞이해주신 백두현 군수님과 박용삼 의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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