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 삼화페인트공업㈜ 방문, 올해 4번째로 기업 SOS 이동시장실 간담회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1-10-30 17:35:59
“ 기업이 살아야 안산이 산다! ”

 

사진=윤화섭 안산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윤화섭 안산시장은 29일, 민선 7기 안산시는 '해법은 현장에 있다'라는 생각으로 직접 기업체를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화섭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오후 반월시화공단 내 삼화페인트공업㈜를 방문해, 올해 4번째로 기업 SOS 이동시장실 간담회를 가졌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삼화페인트공업과 안산시와는 인연이 깊은 회사라고 생각한다. 안산에 뿌리를 두고 성장해 지난 9월 안산시, 한양대 ERICA와 협약을 맺고 200억 규모의 캠퍼스혁신파크 내 R&D 센터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날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직원 출퇴근 시내버스 배차간격 조정, 산단 내 주차장 확대 등에 대한 건의사항을 들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윤 시장은 의견 주신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해 서둘러 수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안산시는 일하기 좋은 환경,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완성하기 위해 현장 속 작은 목소리까지 듣고 또 듣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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