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IC를 포함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재개 추진을 위한 노력은 오늘도 멈추지 않는다...많은 지지와 응원 부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일요일 금일은, 09:00 재난상황실에서 충주댐 방류에 따른 홍수대책 긴급회의를 주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제 저녁 양평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2단계를 발령하여 각 관과소 및 남한강, 북한강과 접한 7개 읍·면에 비상근무 체제를 지시하였는데, 다행히 한강 수위가 낮아지고 있어 비상2단계를 해제하고 재해취약지역 예찰 활동을 지속실시할 것을 지시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우리 군은 산사태 발생 시 구호 및 구출 체계 구축, 경찰 및 소방과의 보고체계 철저 등을 통해 군민의 안전을 위해 언제라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군수는 이어 기록적인 이번 폭우로 인한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실종자의 조속한 귀환을 진심으로 기원한다면서, 앞으로 더 이상 피해가 발생되지 않기를 바라겠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군민들의 희망과 꿈인 강하IC를 포함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재개 추진을 위한 노력은 오늘도 멈추지 않는다면서, 계속해서 많은 지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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