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제공/ 민족방풍대동제
‘2018 제6회 민족방풍대동제’가 오는 4월 18일 음력 3월3일 삼진날을 기해 서울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대회장인 목영덕(다물흥방단 총재), 김호일(한국성씨총연합회 총재), 부대회장인 김윤세((주)인산가 회장), 오의권(동천원 원장), 우룡스님(용수선 원장), 방세제(우주초능력UFO 연합회장), 한영숙(시인), 운영위원장인 구용본(사)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회장), 집행위원장인 정윤근(시인, 홍익인간생명사랑회 회장), 석민영((사)한국뿌리문화보존회 사무총장) 등 많은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준비를 하고 있다.
해마다 최고의 길일인 음력 3월3일 삼진날에 ‘국태민안, 세계평화를 기원’하기 위해 천제를 드리는 이 행사는 ‘나라, 국민, 사랑, 대화합 실천’을 주제로 그 취지는 이렇다.
21세기 신문명시대는 모든 국가들이 각 나라마다 복지와 인류평화를 위해 다양다기한 묘법을 찾아가고 있지만 세계질서는 아직도 평화스럽지 못한 게 현실이다. 하지만 한반도 정세는 평창동계올림픽을 기점으로 남북정상회담과 이어 북미정상회담이 준비되는 등 남북관계가 그 어느 때 보다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라면 이 민족과 인류를 위하는 홍익인간의 나라 대동방풍의 세계가 머지않아 펼쳐질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게 하고 있다. 이나라 이민족의 염원인 홍익인간 재세이화 세계는 이 땅에 반드시 건설되어야 한다. 이런 인류사적 각성이 우리 국민들의 심정 속에 굳건히 자리 잡게 되면 그 바탕 위에서 현재 인류가 처해있는 모든 반 문명 반 평화의 위기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인류 평화의 미래를 위해 음력 3월3일 삼진날을 민족의 축일로 삼고 정성을 모아 하늘의 뜻을 받들고자 ‘민족방풍대동제’를 올리는 것이다. 궁극적으로는 각 가정의 행복과 나라의 번영과 세계평화가 이룩되는 민족방풍대동제는 4월 18일(수) 광화문광장에서 오전 10시 30분에 시작해 오후 4시까지 이어진다.
이 행사의 주최는 ‘민족방풍대동제’운영위원회가 맡아 진행하고, 다물흥방단, (사)한국뿌리문화보존회, (사)서울아리랑보존회, 홍익인간생명사랑회, (사)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이 공동 주관하며,
후원은 (주)인산가, 구산의숙, 생기오방, 한국성씨총연합회, 동천원, 효도실버신문(주), 한국정체무술협회, 한민족운동단체연합, 단군고구려역사보존회, 종로구국학기공협회, 한민족역사포럼, 한국종중사무총장협의회, 천부경을사랑하는국민연합 외 50여 단체가 참여한다.
행사 1부는 10시 30분에 농악, 길놀이, 여는 공연으로 시작해 막을 올리고 아리랑보존회의 소리와 춤이 이어지게 된다.
2부에는 국민의례
3부에는 국태민안,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천제가 진행된다.
4부 축하 공연에는 태평가 청춘가 등 민요를 시작으로 서울아리랑보존회의 천부경아리랑이 심금을 울리고, 몸소리나무무용단원의 춤 설북과 무소유공연단의 선비춤, 김종흥 장승명인의 장승깍기 시연이 있고, 아리랑단원춤이 ‘국태민안 세계평화’를 기원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창극과 피리, 대금 등의 연주가 흥겹게 이어지며 참가자가 다함께 아리랑 체조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정윤근 집행위원장은 ‘작금의 세계는 변화무쌍하게 변화하고 있어 이제는 우리 선조님들이 세우셨던 홍익인간의 나라 대동방풍의 세계를 다시 등장시켜야 한다’는 이 시대적 소명이 우리들 앞에 놓여 있다는 사실을 우리 민족은 새삼 깨달아야 할 때라고 전하며, '국태민안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음력 3월3일 삼진날 민족방풍대동제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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