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성시청(사진제공=안성시)

[로컬라이프] 김보라 안성시장은 9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조치가 오는 12일부터 2주간 시행된다고 말했다. 

김보라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4단계는 최고 수준의 거리두기로, 백신접종자에 대한 완화 조치도 유보되며, 6시 이후에는 2인까지만 모임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안성에서는 이미 지난 6일부터 야외 음식물, 음주 취식 금지 행정명령을 내린 상태라면서, 4차 대유행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정부 대책에 안성시장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코로나19로 지난 1년여 넘는 기간도 힘들었지만,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에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