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12일, 안성에서 처음으로 여성정책토론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양성평등은 여성만의 행복을 위해서가 아니라 여성, 남성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토론회에서 가장 주요하게 다뤄진 것은 교육이었다.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 경계교육이 더 많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두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자리를 뜨는 분이 없는 걸 보니 정말 이런 토론에 대한 갈증이 많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다음에는 좀 더 많은 남성분들도 함께 하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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