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2021 참좋은지방협의회 정기총회 및 서울·인천·경기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 대회’ 진행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1-11-27 18:46:56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창의적인 모방의 힘을 더해 더 나은 우수작을 만드는 것”

 

사진=최대호 안양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26일, ‘2021 참좋은지방협의회 정기총회 및 서울·인천·경기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 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대호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날은 11개 시,군,구에서 직접 우수 정책을 소개하고 지자체간 정책교류를 활성화하고 좋은 정책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자리에 모였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저도 직접 발표자로 나서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안양’의 핵심 정책을 설명했는데, 안양시가 청년을 지원하고 있는 사례와 성과에 대해 궁금해하셨고, 저도 고질적인 원도시의 주차난 해결, 교육 플랫폼 확충, 걷고 싶은 길 조성 등 다른 지역에는 어떤 정책을 펼치고 있는지 열심히 경청했다고 말했다.
 

최대호 시장은 연대와 협력의 힘을 발휘할수록 경계를 넘어 지역의 발전을 이룰 수 있다.
세상에는 사실상 무에서 유가 창조되지는 않는다며, 모방은 제2의 창조라고 한다.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창의적인 모방의 힘을 더해 더 나은 우수작을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연결의 힘도 발휘해야 한다. 중앙정부보다 권한과 예산,인력 등에서 열악한 상황이기에 협력과 교류는 지방정부의 위상을 높이는 동력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 시장은 안양시의 청년정책이 전국으로 확산하여 청년이 지역에서 바로 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 또한, 타시의 우수한 정책이 안양에서 더 나은 정책으로 적용되도록 창의적인 모방의 힘도 발휘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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