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철모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의 주요 정책과 사업에 대해 시민들께 설문조사로 의견을 묻고 정책에 반영한 노력이 크게 인정받았다며 이같이 수상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온라인정책자문단은 시공간 제약 없는 참여, 주요 정책에 대한 상시적 의견 반영, 자발적 참여와 투명한 시스템으로 직접민주주의를 구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동부지역 1만명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한 결과 높은 참여율과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하고 화성시 전역으로 확대했으며, 31,642명(11월 23일 기준), 평균 43% 참여로 정책 결정에 큰 도움을 주고 계신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공원 내 음주 및 취식금지 행정명령’, '신규 공공택지 지정에 따른 의견’, ‘공공체육시설 개방’, ‘읍면동장 공모제 시범 실시’, ‘출생 축하선물 지역화폐 지급', ‘(가칭)궁평 관광지 내 유스호스텔 명칭’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설문조사 결과는 시민 의견 파악, 예산 편성·집행, 정책 결정·평가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실제 정책으로도 반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철모 시장은 참여에 따른 보람과 자부심, 정책 반영에 따른 성취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시는 것 같다. 주민자치, 참여민주주의를 구현하고 계시는 온라인정책자문단과 시민들께 오늘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며,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행사를 주최한 머니투데이와 후원기관인 행정안전부·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도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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