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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권재 오산시장(앞줄 가운데)이 관내 초·중·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두 달여 간에 걸친 관내 초·중·고교 방문을 마무리 했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시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두 달여간의 초·중·고 교육현안 소통 대장정 마무리>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관내 초·중·고 40여개교를 모두 방문해 학교, 학부모와 직접 소통하며 교육 과정 및 교육 현안을 경청하고 의견을 나눠봤던 두 달여간 소통 대장정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교육 정책 개선과 실제 현장에 맞는 발전 방향을 찾아보는 참 중요한 시간이었고 오산시 미래교육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특별한 기회였던거 같다”며 “행복기숙사 지원, 명예의 전당 특기생 지원, 청소년수련원 설립, AI코딩교육 등 민선8기 교육방향에 대해 설명도 드리고 통학로 안전, 학교시설개선 등의 건의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누었다”고 전했다.
이어 “오산시는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 노후시설 개선 협의를 경기도교육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수시로 지속하고 있고 통학로 주변 신호체계 변경 및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등 교통과 관련된 건의사항은 오산경찰서와 원만히 협의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가 최선으로 협력하고 있다”며 “오산시는 아이들이 언제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 놓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교육청, 학교와 적극 협력으로 오산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함께 참석해 주신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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