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5월 8일, 어버이날...가족이라는 단어가 사랑스럽다”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3-05-08 19:05:28
"나이가 들수록 부모님 생각이 난다...보고싶다. 엄마, 아버지”

사진출처=박승원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8일, 오늘은 어버이날이다. 아버지는 고등학교 1학년때, 어머니는 15년전 돌아가셨다며, 오늘은 유난히 부모님이 보고 싶다고 전했다.

이날 박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어버이날이 되면 장모님 찾아뵙는 것이 습관이 되었고, 그리 외롭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다.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부모님 생각이 난다며, 참 이상하다. 어버이날 행사에 가면 더 생각이 난다. 보고싶다. 엄마, 아버지라며 그리워했다.

그러면서 어버이날을 맞아 딸한테 어버이날 선물로 용돈을 좀 거하게 받았다. 어디에 쓰실거냐 묻길래 저금해야지! 라고 답변했더니 아빠도 아빠를 위해 써봐! 한다. 무엇을 위해 쓸까? 오늘은 가족이라는 단어가 사랑스럽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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