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양평군이 ‘연합뉴스TV 제1회 리부팅 지방시대 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양평군수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주민 맞춤형 디지털 행정 플랫폼 ‘스마트 양평톡톡’과 차세대 마을방송 플랫폼 ‘온동네’가 지방행정혁신 우수사례로 인정받은 결과로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더 똑똑하고 편리한 디지털 양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전 군수는 이어 올해부터 식품위생 영업 지도·점검 방식을 대폭 간소화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음식점 점검은 57가지 항목을 일일이 확인하며 진행되어 영업주와 점검자 모두에게 불편이 많았지만, 앞으로는 16개 핵심 체크리스트만으로 간단하고 명확하게 점검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제 음식점 사장님들께서도 보다 편안하게 점검에 임할 수 있고, 개선할 부분을 쉽게 파악할 수 있어 위생 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항상 군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행정과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양평군 농촌지도자회 임원 역량강화 교육 집결지와 양평의병사업회 국회 방문 집결지를 방문해 안전히 다녀오시길 인사드렸으며, 간부공직자 회의와 부서별 현안사항 보고·논의, 내방객 접견 현안청취로 군민 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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