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4년 만에 ‘폭염경보’ 발효, 햇빛이 강한 낮시간엔 야외 활동 최대한 자제해 달라”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3-08-02 19:43:59
“온열 질환 예방 수칙을 숙지하시어 안전한 여름 보내시길 당부”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폭염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2일, 이재준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폭염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되었다”며 “4년 만에 최고 단계 경보로, 우리 수원도 ‘폭염주의보’에서 ‘폭염경보’로 상향되어 발효 중이다”라고 알렸다.

 

이어 “수원시는 폭염TF를 구성하여 폭염 피해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또한 무더위쉼터, 그늘막, 쿨링포그 등의 폭염저감시설을 확대했다”며 “특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폭염 취약계층의 경우, 새빛냉방비지원, 선풍기 등의 냉방용품 지원과 유선확인을 통해 안전을 살피며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민 여러분께서도 햇빛이 강한 낮시간엔 야외 활동을 최대한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댓글 링크(https://url.kr/4rht5i)를 통해 온열 질환 예방 수칙을 숙지하시어 안전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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