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가운데)이 ‘제1회 광주시 소통토론회’를 주제하고 있다. (사진출처=방세환 페이스북)

[경기 광주=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경기도 광주시가 지난 19일, ‘제1회 광주시 소통토론회’를 개최했다.

또한, 이날 2022년 광주시 신규공무원 교육,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 일일카페, 광주시 농촌상생형 그린뉴딜 융·복합사업 업무협약식, 사무관 승진 임용장 교부, 수해복구 및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 등의 행사가 개최됐다.

이와 관련해 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장급 간부공무원들과 시정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소통토론회를 진행했다”며 “보고를 받고 지시사항을 시달하는 기존의 일방향적 회의에서 벗어나, 양방향적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시정운영에 합리적인 방향을 도출하고자 하는 취지이다”라고 밝혔다.

방세환 시장은 “시장과 자유롭게 토론하는 것이 국장들도 아직 어색한 듯하지만, 다양한 주제에 대한 토론을 통해 시정에 도움이 되는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마음과 귀를 열고 진행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오후에는 우리시 하수처리장 부지를 활용해 정부 그린뉴딜 사업인 저탄소·분산형 에너지 모델을 구축, 확산하는데 상호 협력하기 위해 '농촌상생형 그린뉴딜 융·복합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환경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모델을 개발하고 확대해 탄소중립 실현에 한걸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오늘(19일)부터 신규공직자 136명에 대한 교육이 4일간 실시된다. 늘 강조하듯 실수는 용납해도 게으름은 용서하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진정한 공직자로 성장해나갈 것을 응원했다. 광주시에서 공직을 시작하시는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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