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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이 의사진행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최병일 페이스북) |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양시의회 제278회 임시회가 지난 19일에 개회에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해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양성평등, 지속가능한 녹색성장, 그리고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까지”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안양시의회에서는 9월 19일(월)부터 제278회 임시회가 진행 중이다”라고 전했다.
최병일 의장은 “저는 제9대 안양시의회 의장으로서 지난 8월에 내렸던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민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살피겠다는 이야기와 함께 1·2차 본회의를 진행하였다”며 “임시회 본회의 진행과 더불어 우리사회에 꼭 필요한 의미있는 자리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최 의장은 의정활동에 대해서도 알렸다.
최 의장은 “먼저 지난 화요일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사단법인한국여성지도자연합경기도지부안양시지회창단식에 참여하였다”며 “여성의 사회참여가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우리 한국여성지도자연합 경기도지부 안양시지회가 양성평등과 일상에서의 차별을 없애는데 기여하는 여성단체로 발전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기후위기안양비상행동에서 주최한 안양시 탄소중립 기본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하여 자유로운 의견 나눔을 진행했다”며 “장동빈 기후위기경기비상행동 (전)실행위원장님과 안명균기후위기안양비상행동 집행위원장님께서 각각 발제와 제안을 해주셨다”고 전했다.
최 의장은 “전지구적인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안양시에서도 안양시 탄소중립 기본 조례가 필요하다는 제안에 깊이 공감하며, 향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살피도록 하겠다”며 “따뜻한 나눔의 자리도 있었다. 평안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진행한 행복한 텃밭, 사랑 전하는 마을이라는 이름으로 저소득층과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60인분의 장조림 만들기 행사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저도 참석하여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과 함께 솜씨발휘를 좀 해보았다. 평안동 새마을부녀회 이강애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 모두 수고 많으셨다. 행사의 이름처럼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하루가 되길 기원한다”며 “어느때보다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지역 주민분들을 위한 소통하는 의정활동 계속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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