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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권재 오산시장(가운데)이 ‘오산시 이동노동자쉼터 개소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오산시 이동노동자쉼터’가 지난 8월 29일 개소했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건강을 위해 쉬어가세요! 오산시 이동노동자 쉼터>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동노동자분들이 휴식 시간도 불규칙하고 장소도 마땅치 않아 짧은 휴식도 쉽지 않았습니다만 이분들이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고 전했다.
이권재 시장은 “집배원, 배달・택배기사, 대리기사 등 장시간 외부에서 일하는 이동노동자를 위해 운암공영주차장 1층에 이동노동자 쉼터를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며 “이곳은 언제든지 편히 쉴 수 있도록 냉난방 시스템, 소파, TV, 냉온수기 등이 갖춰져 있으며 무인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연중무휴 24시간 이동노동자들에게 열려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산시 이동노동자 쉼터가 궂은 날씨나 심야, 폭염, 한파 등 외부에서 휴식을 취하기 어려울때 다음 근무를 위해 체력을 보충 할 수 있는 쾌적하고 포근한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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